렉서스 ES, 8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온다! 벤츠, BMW 긴장?! 😎
1989년 첫 출시 이후 7세대를 거쳐 2018년부터 7년간 사랑받아온 렉서스 ES가 드디어 풀체인지 모델, 8세대 올 뉴 ES로 돌아옵니다. 렉서스는 4월 23일 상하이 모터쇼에서 이 혁신적인 모델을 공개한다고 발표하며,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올 뉴 ES는 렉서스의 명성을 이어, 수입차 시장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까요?
렉서스, 상하이 모터쇼에서 올 뉴 ES 공개 🚀
렉서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올 뉴 E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렉서스는 첨단 전동화 기술을 정교하게 다듬고, 특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더욱 진화시킨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월 23일 렉서스 부스에서 열리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올 뉴 ES의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모델의 데뷔를 앞두고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7년 만의 풀체인지, 무엇이 달라졌나? 🤔
현 세대 ES는 출시된 지 7년이 지나 2021년과 2024년 페이스리프트에도 불구하고,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렉서스는 8세대 모델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세단 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중국에서 공식 데뷔를 진행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4월 23일 오토 상하이 쇼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렉서스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전기 크로스오버 RZ에서 디자인 힌트를 얻은 듯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더욱 날렵해진 루프 라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를 연상시키는 LED 주간 주행등과 전폭 리어 라이트 바 또한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세 번째 브레이크등은 뒷유리 하단에 장착되어 있어, ES가 전통적인 세단임을 암시합니다. 유광 블랙 바디 액센트와 멀티 스포크 휠 역시 스포티한 매력을 더합니다.
플래그십 모델의 위엄, 기술 사양은? ⚙️
렉서스는 신형 ES를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홍보하며, 더 큰 LS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기술 사양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렉서스는 “첨단 전기화 기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의미하며, 프론트 휀더에 보이는 충전 포트 캡으로 보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셋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렉서스 마케팅 팀은 또한 “특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더욱 진화시킬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더욱 단열된 실내와 푹신한 서스펜션 설정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휠베이스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내 시장 전망은? 🤔
신형 ES는 중국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며, 다른 시장에는 올해 말 또는 2026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렉서스 ES는 국내 시장에서 2023년 7,839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24년에는 6,558대를 판매하며 6위에 오르며, 출시된 지 5년이 넘은 차량으로는 보기 드물게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풀체인지된 8세대 올 뉴 ES가 출시되면 상당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다양한 드라이브 트레인으로 출시되겠지만, 티저에 등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그동안 확고하게 굳혀온 ES의 입지는 다소 불확실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렉서스 ES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력은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렉서스 ES 8세대 풀체인지는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올 뉴 ES가 벤츠와 BMW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